오늘 집에 오는 길에 어머님하나님 좋아하는 어하충들을 만남
본인은 신은 없다고 생각하니 음슴체를 사용함
개인적으론 사이다 까진 아니고 걍 기분은 좋으므로 적음
저녁밥 먹으러 집으로 가는 길에 어머님 하나님충로 보이는 젊은 여자 2명을 만나서 붙잡힘
이하 어하충과 나님 으로 적겠음 , 뭐라했는지는 기억나지만 좀더 좋게 표현하기 위해 각색을 하겠음
어충: 저기요 좋은 영상 하나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잠시 시간좀 되시나요
나님: 아뇨, 저 바쁨 ,그리고 무신론자임( 촉이 왔음 ㅅㅂ..)
어충:잠시면 되요(영상을 튼다) , (영상이 끝났다) 어머니 하나님 처음 들어보시죠?
나님:저 무신론자임, 갈거임 ,교회 싫어함
어충: 무신론자세요? 신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자나요?
나님: 신이 있다면 이세상이 이렇게 제멋대로 겠음? 거기다 내가 신이라면 어머님하나님인가 뭔가하는 것부터 잡아다 족칠거임
그거 아심? 거기 교주 냉면드시다 천국가신거?
어충:네?(빡침,당황한표정)
나님: (띠겁게) 그거 섬길 시간에 치킨교나 섬기세요
본인을 희생하며 인류에게 구원과 ,평안,행복을 주시는 분이니 그분을 모시는게 더 이득아님?
젊은 사람이 이상한거 하고 다니시지 말고 치킨이나 드세요
어충:저기요!!!
나님:(씹고 감)
# 종교에 과하게 빠진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 없다더니 역시나 극혐임
이뻣는데..... 그래도 미x년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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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오는 길에 만난 어머니 하나님충 일명 어하충 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