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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문을 굳게 닫은 가게들만 늘어섰고,
여행자를 받아주는 여관을 찾기도 힘들어졌네요.
더 이상의 입구컷은 당하고 싶지 않아서
우리가 갈 수 있는 곳들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한적한 수도원, 신들의 놀이터, 고대 신탁의 장소.
여기가 이번 목적지입니다.
카테리니 마을 근처에 믿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수도원이 있다?
아름다운 곳은 기다림을 요구하더군요. 두 시간 정도야 기다릴 수 있지요.
신들의 놀이터 올림푸스산! 여기까지 와서 올림푸스 산을 안가볼 수 없겠죠?
산을 오르자 어느 지점부터 바닥에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올림푸스산 클라쓰 ㅎㄷㄷ
마지막으로 갈 곳은 고대 신탁의 장소 델피!
앞의 두 지점에서 시간을 지체해서 숙소 체크인 종료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ㄷㄷ
원래 영상으로 만들었던 것을 스샷으로 올려보았습니다.
▼ 영상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은 원래 사서 고생이라지만, 이 시국에 모험을 떠나면 일어나는 일이었습니다.
어서 역병이 종식되고 평화로운 시기가 오길! 일상으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