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주전부터 애가 갑자기 짜증을 많이 내더라구요. 이유는 아주 사소한거에요.우유가 떨어졌거나 기저귀를 갈기싫다거나 등등 바나나를 먹고싶다고 하는데 마침 바나나가 똑 떨어져서 이따 사줄게 하니 온 바닥을 뒹굴며 오열.우유떨어져도 물병던지며 오열. 침착하게대응하기가 힘듭니다.
2. 며칠전부터 엄마를 자꾸때려요(아빠도 가끔) 일부러 발을 밟거나 뺨을 거칠게 문지르거나 하는데 말을해도 듣는둥 마는둥하고요.정말 화가 나서 정색해도 웃으면서 장난처럼 지나가버립니다. 열받아서 엉덩이 때린적도 있는데 제맘만 아프고 애는 왜엄마가 이러는지 모르는 눈치에요
3. 책을 많이보는 아이인데요 잘 읽던책을 읽어주려고하면 거칠게 덮고 거부합니다. 분명 며칠전까지 잘보던 건데 말이죠ᆢ자동차를 좋아하는데 자동차책만 끊임없이 보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