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을 싸는건 한순간이지만, 그 똥을 치우고 냄새를 지우는건 몇시간이 걸린다.
이명박그네 나라 말아먹고 그거 재건하려면 몇년 십년 이상 걸릴텐데, 다음에 올 대선 및 총선에서 과연 민주당이 그때까지 힘을 쓸수 있을까 가 걱정되네요.
지금 개표결과, 의석 차지한 수 말고 투표율을 보면 민주당이 당선된 곳에서도 미통당이 40% 가까이 혹은 그 이상의 득표수를 했는데, 이삼년 뒤에는 분명 "그 당이 그 당이다" 소리가 나올거고, 조금만 넘어가도 현 야당이 과반수 되기가 쉽겠죠..
대구 사태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미통당 지지자들은 "콘크리트" 입니다.
그에비해, 민주당 지지자는 무르죠. 정부가 잘 하면 지지해주고, 못 하면 냉혹히 등 돌리는게 민주당 지지자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이번 코로나사태 잘 넘기고, 그 반동으로 나라 살아날경우, 어? 얘네들 힘을 주니까 나라가 살아나네? 라는 소리가 나올수 있다면 정말 좋은 케이스 인데...
앞으로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런 의미로 21대 국회 제1법안은 기레기 처벌법.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