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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눈팅만 했는데 한마디 해봅니다.
게시물ID : sisa_1155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尹勝顥
추천 : 3/8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4/16 02:57:58
 일단 이번선거 압승은 정말 기분좋습니다.
180석 확보 정말 쾌거를 이룬거 맞습니다.

 하지만 민주진영 스피커 김어준씨에 대해서는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자칭 기울어진 운동장 타파를 외치며 진보 스피커계의 대명사가 된 김어준씨 이번 선거에서는 스스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더군요. 

 개표방송들 패널들 발언도 그렇고 대부분의 정치권사람들이 선거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과반 이상을 예상했습니다. 김어준씨를 포함한 민주당 몇몇 인사들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민주당 인사들은 이해합니다. 엄연히 다른당인데 견제하는게 맞죠. 

 하지만 공평한 세상을 부르짖던 김어준씨가 그랬으면 안됐습니다. 최소한 동등한 기회는 주고 자신의 지지성향을 밝혔어야죠. 정의당이 열린민주당보다 더블어민주당에 가깝습니까? 정말 민주당의 과반을 의심했습니까? 열린민주당이 미래통합당에 붙어서 더불어민주당의 법안을 반대할까요?

 나꼼수때부터 후원도 자주하고 지지했던 사람으로써 크게 실망한 하루였습니다. 이번일로 등돌리지는 않겠지만 예전만큼 지지하고 믿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우리 민주세력의 대승을 축하하며 이번 선거에 대한 짧은 생각을 마칩니다. 좋은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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