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피부로 느끼는 정치의 고마움
게시물ID : sisa_1154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벌키키
추천 : 22
조회수 : 15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4/13 14:21:09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안녕하세요
올해 1월 12일부로 3개월이나 일찍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사람입니다 
육아게에 올려야하나 고민하다 이렇게 정치게에 올립니다
오타나 띄워쓰기는  양해 부탁드리면서~

저희 둘째는 원래 출산 예정일이 지난주였지만 세상이 그리 궁금했던지 석달이나 일찍 세상에 나왔습니다
태어날 당시의 우여곡절은 하~~~

1.12kg의 몸무게에, 일찍 태어나다보니 심실중격결손으로 심실 심방에 총 3개의 구멍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아기가 잘케어될 수 있는 곳으로 가다보니 대구였네요
코로나로 또한번 우여곡절 ㅜㅜ
여튼 힘든시기와 수술을 모두 잘 버텨주어 지난주에 퇴원을 했습니다

쓰다보니 너무길어질까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병원비 총 1억 2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의료보험등 각종 혜택으로 180만원(정확하지는 않아요 부인님께 얼핏 들어서)정도라 들었습니다
근데 그 돈도 거의 돌려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실질적 병원비는 십만원 정도라 들었습니다
금전적인건 부인이 해결하는 편이라~

썼다 지우고 글 고쳐가며 쓴 이유는 하납니다
투표들 꼭 하시고 하시라는~~
만약 의료민영화가 되었다면 ㅜㅜ 
끔찍 합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준 둘째와 와이프에게 감사하며
그리고 둘째가 지금처럼 건강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