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국내 확진자가 0명이 되고, 확진자는 유일하게 해외에서 유입되는 사람들만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주말에 치킨시켜놓고 야구경기라도 볼텐데 말이죠...
근데 이런 생각하다가 진짜로 국내 확진자 0명이고 해외에서 오는 사람들만 확진자가 있다면
스포츠는 우리나라에서만 하게될것이고, 전세계 사람들은 볼께 없어서 국내 스포츠를 대리만족의 형식으로 보지않을까...
그럼 k팝, k컬쳐처럼 k스포츠가 어느순간 올라올꺼고 다들 고구마를 한입 베어문듯 다같이 탄성을 지르지않을까...ㅋㅋㅋ
누군가는 한화야구 맛을 보게될꺼고, 누군가는 k리그를 보며 대리만족도 할껍니다.
운이 좋다면 장면 사이사이에 차범근감독이라던가, 박지성, 손흥민도 잠깐잠깐씩 보여줄수도 있겠지요..
다른 나라는 못하고 있는 스포츠를 우리나라만 한다는건 전세계 70억 인구를 팬으로 만들수도 있는...
물론 빅리그와 수준은 다르겠지만 없는것보단 낫지않을까?ㅋㅋㅋ
의외로 타국가에서 럭비나 크라켓같은 비인기종목도 해달라고 할수도 있구요...ㅎㅎㅎ
경기사이사이에 BTS 뿐만이 아니라 다른 아이돌 가수나 트로트가수들이 나와서 공연을 한다면 분명 전세계적으로 수요는 있지않을까...ㅎㅎㅎ
주말마다 집에만 있는게 너무 힘들어서...넋두리 해봅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매일 똑같은 일상이 시작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