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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X] 4년간의 짝사랑.... 많은분들의 조언좀 받고싶어요.
게시물ID : humorstory_222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진한알라
추천 : 0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12 03:05:12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만 2년정도하다

요즘 정말 제 자신이 답답하고 많은분들의 조언을 받고싶어서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됬는데... 정말 진지잡수시고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저는 올해로 슴두살이자 다음달에 군대를 가는 남자이구요ㅠ

제목 그대로 전 4년동안 짝사랑을 하고있는 두살어린 동생이 있습니다

그친구를 처음알게 된것도 제가 고등학교시절 독서실에서 한눈에 뻑가서 번호를 얻어서 알게된거구요

혼자만의 짝사랑만 4년이 좀 넘어가네요....

물론 고백도 했습니다... 번번히 차였지만말이죠 좋은오빠동생 사이로 남고싶다는 소리와 

미안하다는 대답만 들었지만말이죠...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싶어서 쓸수있는 내용은 다써볼려고합니다 

글이 길어질수도있겠지만 조금만 시간좀 내주셨으면 좋겠네요....

첫번째 두번째 고백했을때.. 번번히 차였습니다...

두번째고백에 대답을 들은 다음날

저에게는 이제 내가 자신을 좋아하지않는다면 너무섭섭할거란 얘기를 했었고

전 그 말에 힘입어... 병신같이 몇달뒤에 또 고백을하고 전 또 축구공이 되었고

그뒤에 그친구가 제가 처음 고백할때부터 남자친구가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죠... 

정말 그걸 알았을때의 제감정은 어떻게말로 표현을 하지 못하고 병신같은 제모습과

실망감때문에 근 1년정도를 제가 연락을 하지않았습니다... 여자는 여자로 잊어야된다는 소리에

그 1년동안 여자친구도 사겨보고 했지만... 항상 저한텐 그친구밖에 생각이 나질않더군요

다시 어떻게 연락이 되고나니 그 1년의 공백기?라는게 없었던 것처럼 저흰 친한오빠동생사이로 잘지냈고

그친구는 제가 자길 계속 좋아하는지도 알고있었구요...

그러다 제가 작년 8월쯤에 4번째 고백을해서 또까입니다 정말 병신같죠...

정말 연락을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는데... 하루라도 연락이 안오면 하루종일 폰만 보고있는 절 보면

제가 그친구를 많이 좋아하긴 하나봅니다.... 정말 주변에서 욕도 많이먹었고 정신 차리란 소리도

많이들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고백을하는동안 그 친구는 남자친구가 몇번 생겼었고...

2년가까이 사귄 남자친구도 있더군요... 그걸 다 알면서도 전 그친구를 미워하면서도 계속 

짝사랑을 한거죠... 주변에서하는말도 제가느끼기에도 전 분명 어장관리를 당하고있는거같은데

어떻게 하지를 못하는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그친구가 올해 대학을 가게되면서 타지로 떠났습니다 2월말쯤에.. 

눈에서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데 전 왜 눈에서 멀어졌는데 더 애틋하고 더 생각나고 그런걸까요...

그친구가 기숙사생활을하는데 외박증까지 그어서 술먹고있다는데....

잠은 또 어디서 자는건지 남자와 같이자는건 아닌지 그게 너무 걱정되 미치겠습니다..

새벽1시쯤에 술너무많이먹지말고 연락하라는 제문자에 응 연락할께 << 이문자를 받고

언제연락이오나 핸드폰만 보고있는 제가 병신같아서... 너무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봤습니다...

전 당장 다음달에 군대를 가고... 이제 그친구를 잊고 다른사람찾아야될까요..

글쓰는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막 찌끌였네요.. 이해좀해주시고 많은 조언부탁드릴께요 ㅠㅠ

제발 단 한줄이라도 욕을하셔도 좋으니... 제 고민상담좀 받아주세요 오유님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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