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대학생 딸내미랑 사전투표하고 왔습니다

사람이 많다는 정보를 들었지만 주민센터에 도착하니 17시 좀 넘어서 인데 생각보다 붐빕니다...

기분좋게 투표하고 나왔네요...

저녁에 부모님께 전화드려 지역구 누구하실거냐 여쭤보니 심상정을 생각하시는 지라 그리 하시지 마라 차마 말씀 못드리고...

그럼 늙은 아들 부탁 하나 들어 주십사 하고 비례는 5번이나 12번중 하나 찍어달라 했습니다...ㅎㅎ

두분 다 그리하시겠다 했네요...

참...비례는 뭐가 뭔지 잘 모르시더이다....부모님 계시면 꼭 알려드리는게 필요합니다...

기분 괜찮은 하루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