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당선이 걸려있는 대목에서 대범해 질 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열린당 지지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본인의 당선 가능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니 김홍걸 후보 및 더시민 11번 이후 후보들이 열린당을 향해 조금 거친 언사를 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 대목입니다. 흑과 백이 명징한 선거라면 어려울 것이 없으나, 코로나 이후의 경제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4.15 총선 이후의 본 전쟁 역시도 고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불어 시민당과는 선의의 경쟁을 그리고, 미통당과는 선명한 각을 세워야 하는 것이 열린당 지지자로서의 자세라 생각합니다. 다 같이 당선되는 방법은 더시민 35%, 열린당 25% 득표입니다. :-)
게바라 형님은 얘기하셨죠.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우리는 이미 불가능한 꿈을 하나씩 이뤄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