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58km 잘 달렸습니다.
조만간 헬스장도 문 열것 같고, 스피닝 gx 수업도 다시 시작할것 같아요. 달리기에 한창 맛들이다 보니 이젠 내심 gx수업 시작 안했으면.... 싶은 마음까지 생기네요 ㅋㅋ
내 돈 내고 할 때는 세상 재미있었는데 돈받으며 하려니 오히려 일이라는 부담감이 생기며 싫어지는 이마음.
웨잇트레이닝과 스피닝수업 개시하기 전에 원없이 달려보려고 주간목표 50km, 주1회 20km이상 달리기를 목표로 삼았어요. 이번주도 성공적입니다.
어제는 안정은씨라고, 이바닥(달리기)에선 유명한 분이 있는데, 그 분이 만드는 책에 제 이야기가 실리게 되어 인터뷰를 하고 러닝사진 촬영도 하고 왔어요.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첫 프로젝트는 '서울을 달리는 백가지 방법'이란 책이었고,
이번 두번째 프로젝트 '제주를 달리는 64가지 방법'이라는 책에 제가 나오게 됐어요.
스리슬쩍 사진 자랑.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다이어트좀 잘 해둘걸 그랬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