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한테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엄혹한 시절 mb대선때 저격수로 뛰다가 미운털박히고 나꼼수 하다가 징역 1 년 피선거권 박탈10년이었습니다. 박근혜시절 팟캐스트 하면서 쓰린마음 달랬겠지요. 종종 그 이야기 나오면 개그코드로 사용하긴했지만 얼마나 속 쓰릴까 싶었습니다.
사면받고 지선 시작하자마자 가짜미투 터졌죠. 이제야 어 법원에서 1심이긴하지만 무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두문불출하던 그가 겨우 재기하려던 찰나에 정치인 정봉주는 그렇게 잘려 나갔습니다. 싸우다가 입은 상처를 보고 보듬기는 커녕 보기 싫다고 흉하다고 외면 하는듯하여. 당원존에다가도써보았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라서 정봉주 컷오프 한거냐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