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큰애가 학교가고 올여름에 둘째가 태어날 예정이어서 서둘러 땄어요! 대중교통 불편한 시골이라서 자차운전이 필수라면 필수인데..
진짜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지금이 아니면 평생 무리일것같아서ㅜㅜ 도전했어요.
필기는 한번에 됐는데 기능에서 한번, 도로주행에서 한번 떨어졌어요.
2종인데 언덕에서 탈락한건 제가 처음이라고 강사님이 뭐라고 하시기도하고
다 붙은 도로주행 마지막에 코스이탈로 떨어지고.. 참 힘들었지만 따고나니 좋긴좋네요ㅎㅎ
언젠가 딸아이랑 둘이서 드라이브도 가고 그럴수있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