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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K리그 챌린지 올스타와 경기 추진
게시물ID : soccer_149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111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9/22 2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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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선수들이 그들에게 꿈의 무대인 K리그 챌린지 올스타팀과 경기를 준비 중이다.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10월 14일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의 경기를 추진 중이다. 성사될 경우 기존 청춘FC 경기와 달리 생중계와 추후 정규방송이 모두 편성될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KBS가 경기 생중계를 이미 편성했다"고 전했고,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제안이 있었다.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청춘FC는 해외 전지훈련 후 국내에서 4경기를 치르기로 한 바 있다. 지난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1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경기를 가졌다. 앞으로 2경기가 남았다.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의 경기는 청춘FC의 마지막 경기가 될 전망이다. 

프로 2부인 K리그 챌린지는 청춘FC 선수들이 당면한 목표다. 애초엔 선수들의 프로행이 힘들 거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며 긍정적인 시각도 생겼다. 프로팀과의 두 경기에서 선전하며 일부 선수가 가능성을 보였고, 이재명 성남시장(성남FC 구단주)은 청춘FC 선수의 영입 의사를 공언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 선발팀과의 경기는 의미가 클 수 있다.

프로축구의 입장에선 14일 앞뒤 3~4일 간격으로 K리그 챌린지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시즌 중 갑자기 유치된 이벤트 경기에 각 팀의 협조를 구하는 것이 난제다. 대신 14일이 축구 ‘대목’이기 때문에 큰 홍보 효과를 노릴 수 있다. 12일 올림픽대표팀과 호주의 친선경기, 13일 A대표팀과 자메이카의 친선경기가 열리기 때문이다. 공중파 축구 중계가 3일 연속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그중 한 경기에 K리그 챌린지 팀이 노출되는 건 쉽지 않은 기회다. 청춘FC는 지난 성남전에서 8천여 명으로 추정되는 관중이 입장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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