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수욜에 왔는데 물건이 없어서 어디갔나 했더니
집주인이 맡아두고 있어서 어제는 못하고 뒤늦게 추가하는 저가형 경품 미쿠!
이름은 모르겠는데 대충 라면 먹고 갈래? 미쿠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에서는 나랑 새벽 커피 혹은 모닝커피 마실래가
라면 먹고 갈래같은 의미라는 군요.
그리고 미쿠가 커피를 마시고 있잖아요? ...네? 아, 정정 보도합니다. 쌍화탕이었다고 합니다.
- "내거도 한잔 타도 되지?"
언제적 개그여...
허미,,,일러스트 분위기 끝내주는군요. 솔직히 이건 일러스트가 너무했다.
저걸 조형으로 어떻게 살리냐
구성이 이렇습니다. 뭐여 스탠드가 뭘케 커
바닥이랑 쿠션이랑 본체가 있는데
바닥에 나온 꽂이를 쿠션 구멍에 꽂아주고
그리고 여기에 피규어를 놓으면
끗
그런데 이 녀석은 비율이 다른 경품 피규어랑 비교해서 좀 작은 비율입니다.
다른 것들이 한 1/8 정도 된다고 하면 얘는 한 1/12 나 1/10 정도 느낌??
손바닥위에 쏙 얹어질만한 사이즈.
그렇게 작은데 옷이며 쿠션 재질 표현 보소...
물론 머리카락같이 정교한 곳에선 뭉텅뭉텅 무너집니다.
그러나 말했듯이, 피규어에 코박죽할거 아니면
경품 피규어와의 안전거리는 50cm 이상입니다.
스탠드 없이 따로 앉혀놔도 충분히 좋은 분위기가 납니다.
근데 컨셉 일러가 너무 넘사벽이라...
제대로 각잡고 조명 및 배경이 뒷받침해주지 않는다면, 어렵겠네요 이건...
이상 끗
피자 픽업하러 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