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적어도 7월에서 8월까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것이라는 발표에 따라서, 현재 미국 대부분의 학교들은 문을 닫은 상태.그리고 어제와 오늘 뉴스에 미국 50개 주 중, 캔자스 주가 이번 여름(9월)까지 모든 학교 문을 닫는다고 발표함. 캘리포니아주도 그에 뒤따라서 여름까지 학교 문을 닫을거라고 주지사가 발표. 플로리다주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예정되있던 모든 시험들과, 아이들 성적매기는 모든 시스템을 중지했고, 특히 아이들이 새학기 시작하는 9월에 같은 학년으로 다시시작할 수 있는 옵션을 부모들에게 주었음.
앞으로 더 많은 미국 여러주들이 이를 따를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것에 대해 각 학교들마다 이야기가 나오는중. 그러나 이에 따른 문제점으로, 낙후된 지역의 아이들이 높은 스피드의 인터넷이나 컴퓨터자체 접근이 어려움에 따라 온라인 수업의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올라옴. 그 외, 집에서 아이들과 격리되서 일을 해야하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학업을 도와주고 따라가는것에 대한 스트레스, 각 선생님들이 각 반 아이들 전체를 온라인으로 피드백해주는것이 쉽지않다는것 등, 여러 문제와 그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 되는 중.
한국은 지금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교육부, 교육단체를 만나서 여름까지 개학 연기 요청하고 있는데, 지금 미국의 흐름을 볼때 미국의 더 많은 주들과 한국도 여름까지 학교를 닫는다고 예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