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3/19]세계 코로나19 소식
게시물ID : corona19_1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속세상
추천 : 15
조회수 : 1694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20/03/19 19:11:31
옵션
  • 펌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는 이제 20만명이 넘었습니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50만명이 감염될 것이 유력해보입니다.

어제 우리나라는 8931명을 검사하여 93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139명이 퇴원하였습니다. 연일 진정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는 수준이 낮은것은 아니라서 긴장을 놓을때는 아닙니다.

 

●  이탈리아는 사망자 수가 한번에 400명 넘게 나왔습니다. 일본 다음으로 고령국가. 의료시설 부족으로 인해서 치료가능 

한 사람 위주로 치료를 하다보니 사실상 노인죽음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8만명 발병자에 3천명사망인 것을

감안해 볼때 이탈리아의 의료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조만간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어설듯합니다.

 

국가를 통제하고 있지만 더더욱 많은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루에 4천명이나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다른나라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의료진이 부족한데 그 의료진조차도 감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진 또한 8%나 감염이 되었는데 이는 다른나라의 0.5%수준에 비해서 과도하게 많은 수치입니다.

이탈리아는 확보된 병상과 의료진이 부족한 나라인데 여기에 의료진 또한 병에 걸리니 그야말로 국가 대재앙입니다.

 

●  독일의 감염자가 갑자기 폭증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꾸준히 2천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네덜란드

벨기에 국경을 제외 폐쇄한 상태에서 더더욱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덕분에 네덜란드 벨기에도 환자가 더더욱 증가

하고 있습니다. 이번 질병의 전염성이 엄청난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독일은 육로로의 국경을 폐쇄한 다음 이제는

공중으로의 입국도 (유럽내 입국포함)도 막아서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더더욱 강경한 매세지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국민이 협조하지 않고 (유럽서 가장 독일인이협조적이지만 )

사태를 방관하면 감염자가 천만명이 될 수 있다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다른사람과 제발 접촉하지마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이걸 프랑스.스페인국민들이 시행해야 하는데 오히려 .. 말이 안나오는 수준입니다

 

●  프랑스는 5명이상 모이는 모임을 금지하고 도시봉쇄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미 오늘부로 우리나라의 감염자 수를

훨씬 넘겼습니다. 우리나라가 신천지로 인해서 1일 감염자가 최대 800명까지 간 적이 있지만 유럽 미국등 소위선진국이

평균 1천명대 이상의 감염자가 나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이 얼마나 안일한지 시민의식이 떨어지는지 보여줍니다

 

사망자도 폭증하여서 이제는 80명 넘게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감염지역도 전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프랑스는 이제 통제되지 않는 프랑스인에 대해서 135유로의 벌금을 내게 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많이 걸려서 집단면역력을 키우자는 희대의 정신나간 발상으로 국가를 운영중인 영국은 태도를 전환하여서

검사자를 늘리고 학교폐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서 감염자 수는 심각하진

않지만 영국은 주요 국가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국경을 폐쇄하였습니다. 스페인국적자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추가로 2천억유로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선언하였습니다. 스페인에는 이제 전국적으로 환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그리고 바스크주에 환자가 몰려있습니다. 지금 시기 통제만 잘 될 수 있다면 통제가 가능한 범위로 올 수 있을듯합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어제 감염자와 사망자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  미국은 결국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가 우리나라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며 독일을 제외하고 사망자 또한 우리보다 많습니다.

미국이 검사를 늘리자 확진자가 쏫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는 필요한 조치입니다. 지금 수치상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지만 이러한 검사는 환자 격리에 도움을 주고 그 결과는 우리와 같은 감염자 감소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 사람들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인 위생에 철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지금상황을 전시라고 언급하며 자신을 전시대통령이라고 언급하며 거듭 이번사태는 전쟁에 준하는 것이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10명이상 모이지 말고 식당에서 식사 할 수 없고 도시의 통제를 이어나가는등 미국은 전시상황

그 자체일 수 있습니다. 다음주중으로 환자가 2만명이 넘어설 듯합니다.

미국은 거듭 청소년들의 바이러스 심각성을 인식하길 원합니다. 학교를 휴교하니 해변가에 몰리거나 집단 모임을 하는등

전혀 이번사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행동들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케나다는 국경을 봉쇄하면서 미국인에 대한 입국을 막지 않았으나 미국이 오히려 케나다의 국경을 폐쇄하려 하고있습니다

이번 코로나사태로 인해서 본색을 들어내는 나라가 많아졌습니다. 한국덕에 경기가 호황이된 베트남이 하듯이

이번사태로 인해서 각 나라들의 본 모습이 여과없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 일본은 빨리 올림픽에대해서 결정이 나야 합니다. 일본에서 환자가 여러군데서 갑자기 튀어나오고 기이한 발병을

보이는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853명을 검사하여서 4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빨리 올림픽을

취소나 연기하는 결정을 내고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아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도 예선전 자체를 치를 수 없어서 올림픽

참가 선수가 정해지지 않은 경기가 43%가량되며 선수들이 연습할 장소 전지훈련 또한 가능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와중에 아소 같은 망언재조기는 또 망언을 하였고 연일 올림픽이 중단되면 한국은 기뻐할 것이다. 일본의 입국금지

조치에 대한 한국의 맞대응을 "보복" 이라고 하고 조선일보 중앙일보 일본어 판이 연일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국욕을 하고

있어주고 있는등 위기에 처한것이 확실한듯합니다. 그들은 위기에 처하면 한국을 공격하니깐요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야후재펜을 통해 일본소식을 많이 접하는데 일본이니 많이 보는 뉴스에 한국관련 뉴스가 상위권

그리고 조선일본 중앙일본의 기사를 즐겨보고 있네요 놀랍게도 일본은 한국을 칭찬하는 기사를 쓰고 국내신문사는

한국을 비난하는 뉴스를 일본어로 쓰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

 

●  이란은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치범 1만명을 사면시켰습니다. 현재 반정부시위가 격화될

조짐을 보이자 유화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풀려날 정치범이 더 격렬한 반정부시위를 할지 아님 지도자를 돌려

받은 반정부시위대가 침착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  유럽에서는 연일 환자가 1천명이 넘고 100명이 넘는 국가들이 수두룩합니다. 네덜란드의 의료부장관이 과로해서

쓰러지는가 하면 의회고 공무원이도 집단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등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유럽연합은 오늘날짜부터 유럽으로의 입국을 30일간 통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히려 유럽에서의 입국을 차단해야 할

시기에 유럽이 먼저  자신들이 차단하므로 원인은 자신들이 아닌 외부라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노력하는듯합니다.

이번에 하나의 유럽원칙이 깨지면서 여러국가가 개별 봉쇄를 하는등 유럽이 더더욱 위기에 몰릴듯합니다. 그리고 난민에

대해서는 더더욱 엄격해질듯합니다. 유럽의 난민이 일으킨 문제들이 심각해서 이번사태는 이민에 소극적인 유럽으로

만들 확률이 높습니다. 

 

이와중에 푸틴은 5월달까지 모든 외국인 입국을 막은 다음 대통령 재임관련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위기를 이용해서

기존의 4번째 임기를 0회로 바꾸어주자는 여당의 추진에 힘입어서 사실상 영구독재의 길을 열었습니다.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이런 위기를 악용해서 독재를 강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오늘도 세계여러나라에 이런저런일이 있었습니다

-수단이 갑자기 예고없이 국경을 폐쇄하여서 많은 승객들이 터키에서 고립되었습니다.

-부르키나파소같은 더운나라에서 확진자가 사망하는 사태까지 다다랐습니다. 바이러스가 더우면 없어지지않는듯 합니다.

-인도에서 코로나라는 이름을 가진 가게에 손님이 몰렸는데 거기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사태가 일어날듯합니다

-유럽으로 가던 난민들이 이번사태로 인해서 위기에 몰렸습니다. 받아주는나라도없지만 국경또한 막혀서 입니다.

-포르투갈이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환자가 갑자기 연일 100명대 이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몰도바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36명 감염에 1명 사망입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14명 감염에 1명사망입니다.

-파키스탄에서 첫 사망자가 2명 나왔습니다. 307명 감염에 2명사망입니다.

-페루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야간통행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케나다는 국경을 막은 다음 세금납부면제와 대규모 직접자금지원등을 천명하였습니다.

-미국증시는 어제 트럼프의 발언으로 약간상승하였으나 다시. 폭락을 시작하였습니다. 

-타키는 그리스와 불가리아의 육로 국경 모두를 폐쇄하였습니다. 

-국제노동기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2500만명이 실직자가 되거나 직업을 잃어버렸다고 하였습니다.

-UAE는 진정될때까지 자국민의 해외여행을 금지하였습니다. 외국인의 입국보다 자국민을 통제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각국의 증시 주가 경제상황 모두 악화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중국이 영향을 받다보니 경제가 심각하게붕괴중

-오스트리아는 400억 달러의 경기뷰양책을 선언하였습니다.

-몰타는 섬을 지키기 위해 모든 항공노선을 금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카타르항공은 예고없이 필리핀인 200명을 즉시 해고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와의 국경을 폐쇄하였습니다.

-남아프리카항공은 자회사의 항공노선을 운영중단하였습니다.

-베트남에서 종교행사로 인한 확진자들이 나왔습니다.

-홍콩은 국적상관없이 홍콩에 들어오는 사람에게 14일동안 강제격리를 선언하였습니다.

-호주는 호주국민에게 해외여행을 자제할 것을 경고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0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네요)다른나라에서도 20-30대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70대이상 노령인구에

비해서 사망률이 낮지만 이번 병은 젊은 사람은 죽지 않는 병이 아닙니다. 얼마든지 젊은사람도 죽습니다.

그러므로 개인 위생. 특히 손씻기와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공공장소 마스크 노인방문시 마스크 집단모임 자제 또는 회피.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협조

돌발행동 하지 않기 (자가격리위반. 반사회적 악마행위등) 이 필요합니다.

 

이제 우리모두의 노력이 바이러스의 극복의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최근이부프로팬(국내는 부루펜이 이 계열)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더 악화시킨다는 이야기가 프랑스에서부터 시작되어서

돌고 있지만 아직 이부분에 대한 의약계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단 파라세타몰 (타이레놀 펜잘큐.판피린의 주성분)을 권장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부프로팬이 들어가 있는 약이 위험하다는것이 아니라

 

이 시기에 감기증상이 있거나 약을 먹을때는 꼭 의사의 처방을 바탕으로 복용해야 한 다는 것을 알려드리려는겁니다.

즉 어떤약은 좋고 어떤약은 위험하다라는 정보가 유투브나 인터넷에 범람을 할 것이 자명한데 처방은 유투브에서 하는말

을 듣고하는것이 아닌 약사와 의사에게 조치받아야 한다는것을 강조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 소금물 집단확진 사건이나 이란의 알콜복용 집단사망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m.jjang0u.com/articles/view?db=352&no=93017&page=1&search_field=&search_value=&list_style=
짱공유 내국인노동자님 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