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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94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리맘★
추천 : 3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3/18 23:49:02
저도 아버지가 대구에 계셔서 가끔 통화는 하지만 내려가보지도 못하고 주말이면 아이들 밥해주랴 평일이면 아이들 밥 다 챙겨놓고 출근하랴 그나마 저는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라서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없지만 같은 아파트 엄마는 유치원이라 엄마 아빠 돌아가면서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개학도 4월로 또 미뤄진데다 외출을 못하는 상황도 생각보다 오래가서 좀 지쳐가네요. 암튼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저희 아버지 카톡이 딱 왔어요~ 무뚝뚝한 우리 아버지 통화해도 늘 1분이 안 넘는데 이렇게 카톡과 인증샷까지~ ㅠㅠ 2월 말인가 회사에서 대구 경북지역 가족이 있는지 조사를 한적이 있는데 회사 덕분에 오랜만에 아버지 카톡도 받고 넘 감사하네요…ㅠㅠ 하루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대구 내려가고 싶네요. 4월전에는 꼭 진정되길 바라며, ㅠㅠ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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