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팩폭)
오늘이 결혼 13주년인데
마침 그해 마비 마눌과도 결혼을 했었네요.
신랑을 하객으로 두고 다른 여자랑 결혼하는 사치스런 마비 라이프를 즐겼습니다.
결혼시스템 없던 시절에 도서관에서 결혼했던 기억이
날 것 같냐...그게 언제적인데..;;
실제 결혼하던 때도 가물가물하네요 ㅋ;
흑역사 박제클럽을 뒤져보니 스샷이 남아 있길래(역시 박제짱)
가져와봤습니다.
덤으로 마비에 처음 생성했던 캐릭와 현재 캐릭.
물론 중간에 삭제를 한번 해서 새로 키운 캐릭이지만
머리색과 지염 실화냐...-_-;;
염색 시스템 나오고선
보라쪽으로 염색하고 실블 머리를 주로 했었네요.
2010년에 염색한거랑 2018에 염색한거 같은거 아니에요.
18년도꺼는 코즈믹지염쓴건데;;;색이 같네;;;;;
중간중간 새 기분을 느껴보겠다고
선텐피부도 하고 검은머리나 짙은 회색 머리를 하거나 하늘색이나 붉은쪽 지향도 몇번 써봤지만
몇주 못가고
꾸준히 남캐에 꾸준히 실블에 꾸준히 보라계열 지염이라니..
이쯤되면 집착이 쩌는 걸지도;
암튼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니 간단하게 케익이나 썰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