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직도 선별진료소에서 계속 일하는 의료진입니다.
방심하기엔 이릅니다. 질본 너무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 보건소와 역학조사관 및 의료진들 너무나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힘들게 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방심하는겁니다.
제발. 방심하면 안됩니다.
오늘 대통령님 말씀하신 것 처럼 COVID-19 진정이 쉽지 않은 현실을 인정하고 더 경계하며 조심하며 대응해야합니다.
방심하면 그때 터집니다. 계속 보아왔지 않습니까.
이 방심의 대표적인 인물이 박능후장관님입니다. 제발 좀 어떻게 해주세요. 자격미달입니다.
감염병 관리에 대해 무지하고 본인 발언의 파급력을 모르면서 아무말 해댑니다.
한 두가지 사건이 있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도 의료진의 가슴을 후벼파는 말을 했습니다.
지금 현장에서 의료진들 의료물품 부족합니다. 마스크 부족합니다. 일반병원, 종합병원, 보건소 다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무슨 말 하는줄 아십니까? 지금 의료진이 마스크 재고 쌓아두려고 하니까 부족하다고 해댑니다.
부족해서 원칙상 레벨디 매번 갈아입어야하는걸 하나 하루종일 입고 의심환자 볼때 비닐가운과 겉장갑 갈아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N95와 보호복은 검체채취때 제공되지만 그 외에는 마스크조차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있습니다.
"복지"밖에 모르고 보건에 대해서는 지식도 전무하면서 떠드는 보건부장관 퇴임에 힘써주세요.
지금 질병관리본부 및 의료진 정말 힘내서 잘관리하려 노력합니다. 근데 보건부장관 및 보건부 행정고시 출신 고위관료들이 현장 모르는 얘기들하니 속이터지고 열불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닙니다.
보건복지부가 아니라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님과 같은 전문가에게 더 권한을 주십시요.
행정고시 출신 관료가 휘두르는 복지부가 아니라 감염병과 의료체계에 더 전문인 질본말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질본 청으로 독립시켜주십시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의료체계가 더 올바르게 가는 것에 도움주십시요.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전문 병원 만들게 도움 주십시오.
공공의료에 투자해주십시요.
그러나 쓸데없는 공공의대 설립추진이 아니라.
군위탁제도때 학생들 군에서 필요한 외상외과 전공한게 아니라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전공하고 도망가지 않았습니까??
공공의대 추진했을 경우 군위탁제도때 실패했던 것에 대한 보완책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정말 공공의료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해주셔야합니다. 예방의학/보건학 전문의를 키울 수 있는 과감한 선택. 감염내과를 키울 수 있는 과감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시게에 계신분들 중 민주당에 힘빨있는 분들 많지 않습니까?
정말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의 토대가 세워질 수 있는 정책들 만드는데 힘써주세요.
시게분들의 진심을 믿습니다.
대구파견때 울부짖은 적이 있습니다.
levelD 뺏는 다는 공문 내려왔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희 부탁과 절규가 청와대에 들어갔고 levelD 제공되어서 검체채취 안전히 잘할 수 있었고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하려 노력하는 진심어린 정부인거 압니다. 따라서 도와주십시오.
공공의료. 국민의 안전을 위한 선택을 해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