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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확진자에 제주 비상 팩트 체크
게시물ID : corona19_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짜장걍짜장
추천 : 7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3/11 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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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조사 후 글을 남깁니다. 이 확진자 때문에 제 친구와 친구의 형은 금전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해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사실을 확인 후 내용을 공유합니다.

- 지난 7일 제주를 여행한 A(40대·여) 씨가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 직원으로 확인
- 제주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탐

위와 관련 뉴스를 확인하고 제가 직접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함덕 포엠하우스 펜션 사장과 확진자가 불륜 관계라고 소문남. 사실 아님
- 확진자는 3월 4일 증상이 나타났지만 바람 쐬러 당일 치기 제주행 예약
- 함덕해수욕장 도착 후 사우나 가고 싶은데 못찾음
- 최근 경영악화로 함덕 사우나 두 곳 문 닫음
- 숙박 예약 어플 소멸 포인트 생각남
- 근처 포엠하우스 예약 샤워 후 나감
- CCTV 확인 결과 혼자만 입실 후 퇴실한 것으로 확인
- 펜션 1층 카페에 잠시 들림. 주문도 안했지만 카페 블랙포엠 당분간 폐쇄. 재확인 했는데, 방역 후 다시 영업 준비중이라고 함
- 건물 전체 방역하였고 관련 내용 매일 보고해야 함
- 펜션 예약한 투숙객들은 그냥 오겠다고 해서 그나마 다행
- 펜션 청소 담당 직원 2주간 자가격리
- 결론: 구로구 콜센터 40대 여직원이 코로나19 증세 있는데 바람 쐬러 제주 당일치기 여행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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