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에서 함께 일하자는 친구가 있어 한동한 준비했지만,
사업에 대한 철학, 특히나 인간을 대하는 태도가 저와는 너무도 달라서..
한국을 떠나는 것도 좋고, 많은 돈도 좋지만
내가 그와 함께 일하면서 행복하기는 힘들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한국을 떠나는 것은 나중에 내 능력으로 따로 시도해 봐야겠네요.
오래 전부터 저와 꼭 함께 하고 싶다던 회사에 가는 길입니다.
저도 참 좋게 보던 대표님이라, 이제는 진짜 평생을 함께 할 회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