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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갔다가.....
게시물ID : sewol_58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쵝운
추천 : 2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3/05 20:40:57
오늘 몸이 안좋아서 정형외과를 갔습니다. 
진료를 받고 물리치료를 받는데 옆칸에 치료사랑 환자의 대화에 
너무 빡쳤습니다. 

치료사 : 어제 아동수당 그거 10만원씨 준다는거 보고 완전 어이없었어요.  
환자 : 아 아유 그래
치료사 : 애기들이 아니라 중 고등학생한테 신경을 써야지.  어휴 이제 투표 잘 보고해야겠어요. 그리고 아직도 세월호 이야기를 하고.....어휴 그게 언젠데
 
코로나 아동수당 이야기를 떠나서 세월호 이야기에
소리치고 싶었습니다. 
당신 새끼가 하늘로 갔어도 그렇게 말 할꺼냐고
돌 지난 자식을 키우다보니 그 마음이 더 아팠습니다. 
정말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충격이었습니다. 
사람이 저럴 수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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