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이리저리 코로나 관련 유튜브 뉴스링크타고 돌아다니던중에 발견한 영상입니다.
인터뷰어는 과학전문기자로 나오는 분이고요.
영상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1. 방역당국의 권고내용으로 보아 일반 국민은 일상생활시에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
다만 외출시 사람이 많은곳이나 병원을 방문할때는 마스크를 써라. (특히 65세이상 고연령자와 임산부는 필수)
자가격리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무조건 외출시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
2. 1회용 마스크 하나로 3일정도 사용해도 되는가?
→ 두세번 정도는 크게 오염되지 않은 이상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번 착용시 냄새때문에 착용이 곤란한거지 비말차단효과가 크게 떨어지진 않는다.
단, 사용한 마스크를 헤어드라이어로 말리거나 스프레이 소독제를 뿌리는 경우
실험결과 필터링이된 마스크의 정전기를 파괴해서 오히려 기능을 떨어트린다.
3. 오히려 면마스크도 충분히 코로나19바이러스를 옮기는 침방울을 막는데는 효과가 있다.
감염내과 의사들 여러명에게 전화로 문의한 결과 대부분의 감염내과 의사들도
"일상생활에서 비말전파를 차단하는데는 면마스크나 1회용 부직포 마스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라고 했다.
2명의 의사만이 완강하게 면마스크는 의미가 없다라고 하여 기자가 과학적인 데이터가 없을까 하여 찾아본 결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주 직접 만든 천마스크로 실험한 결과 정전기필터를 넣은 천 마스크가 KF80같은 보건용 마스크보다
성능이 오히려 더 좋았다.
그리고 하나를 더 실험했는데, 우리가 구하고있는 KF80, KF94는 0.6마이크로미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94%이상 차단한다는 의미인데
그 0.6마이크로미터 미세입자 분사기를 가지고 있어서 일반적 천마스크(면마스크, 방한용마스크)에 분사를 시켜 얼마나 통과하는지
실험을 하였는데 15~20%정도 차단한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를 옮기는 비말입자는 0.6마이크로미터 미세입자보다 10배정도 큰 5마이크로미터이고 침방울이라 액체이기 때문에
면마스크가 0.6마이크로미터의 고체입자를 15~20%이상을 막았다면 10배는 큰 5마이크로미터의 액체입자는 훨씬 더 많이 차단할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실제로 연구를 수행한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를 하자 자신도 보도자료를 낼 때 기자들이 그렇게 해석해주기를
바라며 "3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비말을 차단하는데는 일반 면마스크도 효과가 있을수있다"라고 해석을 덧붙였으나 부각되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실질적으로 확실하게 5마이크로미터의 비말입자를 투과시키는 실험을 한것이 아니라 확정하여 답변하지는 못했으나
기자가 말한 내용(0.6마이크로미터의 고체입자를 15~20%이상을 막았다면 10배는 큰 5마이크로미터의 액체입자는 훨씬 더 많이 차단할수 있을것)에
기자의 의견에 공감한다라고 하였다.
4. 방역당국의 지침상 보통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마스크 착용을 권장 하지 않았다. 병원 방문할때만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사람의 심리상 불안감이 생기고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확진자의 밀도가 높기때문에 더 불안하실 것이다.
불안한 사람은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싶다면 착용을 하되 그 마스크가 꼭 길게 줄을 서야하고 구하기도 어려운
보건용 KF80, KF94 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대략 마스크에 대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보시면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저게 정확한 이야기인지는 좀 더 확인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혹시나 마스크를 못구하신분들이 계시면
방한용 면마스크라도 구매하셔서 착용하심을 추천드립니다.
대신에 밀폐된 공간에 사람이 많은곳은 가급적 가지마시고 손소독제 사용, 외출후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하시면
이 난리도 곧 사그러질거라 믿고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