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는..아니지만 생각이 나서 적어봐요<br />우선 전 20대 여자구요 남친이랑은 관계를 몇번했습니다. <br />그런데 장거리라서 하는 횟수가 줄었고 한달에 세네번 보는데 할때마다 아파서 하기 싫었습니다. <br />하다가 아파서 거부도 많이 했구요.<br />그래서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얘기도 했었습니다. 남친은 제가 거부하는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습니다<br />그러다가 다른 문제로 싸우게 되었는데 그 얘기가 나와서 제가 "여자 친구가 거부하면 이해해줘야 되는거 아냐?"라고 물었더니 남친이 화내면서 하는 말이 그러면 내가 안해줘도 되니깐 자기가 다른 여자를 만나던지 원나잇을 하던지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br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저렇게 내뱉으니깐 정상적인 마인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원래 남자분들은 평소에 했었는데 여자친구가 거부하면 예민하게 생각하는건가요?<br />정말 궁금합니다ㅜㅜ
+두루뭉술하게 적은 것 같아서 더 추가할게요 남친이 성욕이 좀 강한 편이고 저도 그렇게 적은편은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막 남자친구가 못하고 변태라서 하기싫은게 아니라 자체에 흥미가 없어진달까..그랬어요 그래서 처음에 하기싫다고 얘기했더니 좀 충격받은 것 처럼 말하는거에요 자기가 못해서 하기가 싫냐고 그래서 그런거 아니라고 넘어갔는데 (평소에도 좀 소심해요) 나중에 계속 거부하니깐 자기는 영상도 보고 더 노력하는데 왜 난 아무것도 안하녜요 무슨 목석처럼 누워만 있냐고 그래서 뭐 딴여자랑 한다니 어쩌니 저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노력 안한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