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정도로 돈 많은 애가 그 시계를 평소에 하고 다니는가? 이번 기자회견에만 착용했는가?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텐데
두가지 질문에 모두 해당하는 쟁점은 이만희(신천지)와 자민당의 커넥션이 실재한다는 것입니다.
평소 그 시계를 칙용하고 다닌다는 것은 신도들에게 다카키 가문과의 친분을 과시하려는 목적이 가장 크겠죠. 이만희 개인과 다카키 가문의 친분 여부를 떠나서, 그 시계의 의미가 신도들에게 통한다는것은 신천지 신도들에게 다카키 가문의 위상이 최소 이만희와 같거나 그 이상이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만희처럼 욕심 많은 돼지가 굳이 싸구려 시계를 하고 다니지는 않았겠죠.
평소에는 착용하지 않지만 기자회견에만 특별히 착용한거라면 그 의미는 더욱 명확해집니다. 이만희를 손절하려는 대상에게 경고하는 의미를 담은 것이죠. 두 집단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다는 합리적 의심이 생깁니다.
이만희와 자민당 조선지부의 커넥션이 실재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이유는 대구 우한폐렴 최초 대응이 미흡한 점과 이후 초기대응의 허술함, 그리고 현재 다른 지역으로 책임 전가하는 대구시장과 그 배후 (자민당) 그리고 배후의 막후 (신천지)가 뒤에서 어떤 거래를 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이만희는 과연 자살을 당할 것인가? 아니면 자민당이 그의 경고에 굴복할 것인가?
48시간 안에 무슨 일(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 생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