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올렸다가 여기 다시 올려요.

오래봐온 친구가 .. 신천지 같아요.

포교하거나 그런건 없구요

자주못봐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코로나 터지고나서 신천지 욕했더니

첨엔 가만있더니 요즘은 옹호발언을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친구가 신천지 친구가있는데~로 시작하면서

묻기도 하구요.

하아.. 멘붕이에요.

계속 봐야하는건지..  

어떻게 하시겠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요즘 신천지들 때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다치고 쓰러지고 돌아가시고...

직장 잃고 돈버는곳을 잃고..

여튼 미치고팔짝뛸 노릇인데

15년이란 세월탓인지..

친구가 많이 없어서 그런건지..

남일은 그렇게 쉽게 말하면서 막상 나한테 닥치니 

결정이 어렵더군요.

먼저 연락안하고 ..서서히 잊혀지는걸로 가닥  잡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p.s.

나 친구 별로 엄써용~누가 나랑 친구좀 해줘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