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통일교를 듣기만했지 자세한 사정은 모릅니다.
다만 인터넷에 통일교에대한 여러얘기들을 보았는데 실제로 제친구가
통일교라하더구요
전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전직장 동료가 있었는데 나이가 같아서 퇴사후 지금도 친하게 지냅니다.
어느날 이친구가 고백하기를
자기가 통일교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통일교에서 만나 결혼하셨다고 합니다.
본인도 결혼해서 지금 아이낳고 잘 살고 있는데
와이프도 통일교를 통해 만나서 결혼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옛 세대나 그러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런다니 좀 놀랍더라구요
안사부 같은곳에 종교를 그냥 기독교라고 적는데 통일교라고 하면
질문도 많아지고 귀찮아져서 그냥 기독교라고 적는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아직도 주말에 한번씩 예배하러 갑니다.
같이 나가자는 말도 없고 그냥 통일교에 다닐뿐이라 친하게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