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남성 환자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거주자이며 대구 소재 대학 대학생이다. 그는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19일부터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누나 집을 방문해 머물고 있었으며, 20일에는 외출해서 중구 을지로 소재 호텔에 하룻밤 숙박하기도 했다.
그는 25일 오전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6일 오전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 환자의 누나도 신천지교회 신도여서 23일부터 기존 31번 환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자가격리중이었으며, 24일 검사를 받고 25일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226162907341 https://news.v.daum.net/v/20200226152506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