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신천지 관련 방역이다.
신천지 집회에 대한 조치, 신천지 다니는 분들에 대한 전수조사 등이다.
둘째 대구, 경북 지역 관련 방역이다.
접촉자, 유증상자 등에 대한 검사 등이 필요하다. 또 타 지역에서 대구, 경북 지역을 다녀간 분들에 대한 건강 상태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셋째 일반적인 방역이다.
위와 같은 조건 없이 또 지역, 국적 관계 없이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나 유증상자 신고 독려 등 방역이 필요하다.
넷째 신천지 집회와 같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전파 위험성이 높은 활동을 파악해 대처하는 방역이다.
그리고 이런 조치들에 더해 자가격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시적으로라도 지역이나 국적과 관계 없이 단순 감기로 생각되더라도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분들은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증상이 해소될 때까지 며칠이라도 자발적으로 자가격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자가격리를 신고한 분들 중 실제 감염자는 많지 않겠지만 선제적으로 격리 조치를 실행함으로써 확산 가능성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신고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등에서 증상을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보상도 강화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강화된 보상의 일부는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지역상품권 등 보상의 일부는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