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퇴근후 집에서 술한잔 하며 영화나 드라마 보기를 즐깁니다
알딸딸 한 상태에서 보다보니 조금 재밌는것도 크게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셋플릭스에서 뭘볼까 찾아보다가 이병헌감독의 작품이고 안재홍이 나오길래 고고고 했는데
스물의 그 느낌적인 대사들의 향연이더라구요
보는 내내 빵빵 터졌어요
어제는 쉬는날이라 낮에도 봤어요 술 없이 봤는데도 역시 빵빵 터지더라구요
ost 나올때는 울컥울컥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의 향기에 뒤를 돌아봤어
장범준 너무 좋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