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박보검님한테 미친 유부징어 입니다!!
하아...정신을 차릴 수가 없군요....우리 택이...
풍이 이름을 택이로 지을껄....ㅋㅋㅋㅋ
보검님의 상큼한 미소로 풍이 소식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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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존잘님.
우리 풍이 진짜 옆모습이 매우 잘생긴것 같아요.
잘때 아주 그냥 대천사님....(하앙)
원래 사자만했는데...
지금은 두배가 되었군요?
아침에 눈뜨면 커져있어요 ㅎㅎㅎㅎ
귀도 이제 많이 펴졌습니다.
끝에 쪼끔 남았는데...ㅎㅎ
얼굴도 좀 청소년 티가 나죠?
이제 100일 됐는데......ㅋㅋ
벌써 개린이가 된 풍이 입니다.
주변의 모든것이 본인의 것이고, 미오와 레오에게도 덤비기 시작했죠.
말라뮤트가 서열싸움이 자주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아직은 레오에게 지고 있지만요.ㅋㅋ
마당에 산책도 나가봤어요~
켄넬에서는 5차 접종까지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다른데서는 마당까지라도 나가는게 사회화 훈련에 꼭 필요하다고 해서..
4차 접종 끝내고 마당까지만 빼꼼히 나가봤습니다.ㅎㅎ
호랭이 가방에 북어포 찢어넣고 한개씩 냠냠 먹이면서요.ㅋㅋ
이제 진짜 편한가봐요.
맨날 저러고 자고...배 만져주면 힐끗 쳐다봤다가 다시 폭풍 수면.ㅋㅋ
아주 귀염둥이 막내입니다.ㅎㅎ
에버랜드에서 신랑이 사준 사자 인형은 이제 완전 절친이예요~
옆에 안보이면 낑낑 대고...
근데 너무 침범벅을 해놔서 매일 빨아줘야 한다는게....ㅠㅠ(눙물)
제가 좀 힘들면 되겠죠......어흑....
또 이러고 누워있네요.
아무래도 자리를 더 넓혀줘야 하나...
신랑이랑 둘이 하는 얘기는 아무래도 우리 침대에 울타리를 놓고 풍이를 풀어주는 방향으로...ㅋㅋ
침대에는 항상 냥냥이들이 있거든요^^
"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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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건방져지고 있어요.
이렇게 플로어 탐색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저 가슴줄이 원래 풍이 나이대에는 커서 안맞는게 정상이라는데 맞네요.....
얼마나 크려는거니....
놀고 나면 더운가봐요.
배 깔고 뒷다리....ㅋㅋㅋㅋㅋㅋㅋ
내 새끼 요가시킬까...ㅋㅋ
신랑이랑 이러고 앉아있으면 엄청 웃겨요.ㅋㅋ
둘이 뭔가 진지한 대화를 하는데 내용은...ㅋㅋㅋㅋ
아무래도 풍이가 커갈수록 말라뮤트 얼굴이 나오니까 더더더 멋진거 있죠...
점점 팔불출이 되어 갑니다..
오늘은 쑥쑥 큰 풍이 모습 보여드리느라 미오,레오가 없네요.
조만간 미오,레오 특집으로 한번...ㅎㅎ
모두 즐거운 연말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