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로 소송 진행중인데 본인이 법을 어겼다고 생각 1도 안합니다
근로감독관한테 끝까지 가보자면서 큰소리 땅땅 쳤다길래 한숨만 나옵니다
저는 이미 증거자료 다 모아서 지급명령이 떨어졌고, 노무사님 한 세분 이상 만나뵌것 같습니다
저 노무사님 만나서 공부하는 동안(이제는 저와 비슷한사례 상담도 가능할듯) 세무사 만나서 물어보고
그 말만 믿고 큰소리 치며 저한테 지급일 당일에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하더라구요ㅋ....
왜 노동법을 세무사에게 물어보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누가 피해잔가 싶습니다.
금액도 정말 소소소소소액이라 강제집행 기다릴것도 없이 소액체당금 신청하면 될 정돈데요
너무 아는것 없이 당당하게 무식한거 뽐내며 큰소리 치니까 제가 불안하게 되네요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제게 사과의 뉘앙스조차 내비치지 않았고, 왜 피해자인 제가 이렇게 고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취준생이라 두배로 힘드네요
알바생이라고 퇴직금을 줄 수 없다, 계약서에 애초에 잘못된문항을 적어놓고 이러니까 줄수없다, 너는
프리랜서라 줄 수 없다(근로자성 인정 받았음) 라면서 너무 무식한데 알바생들 돈 안주려고 우기기까지 하는 악질이기까지 합니다
계약서조차 쓰지 않았던 주먹구구식 사업주였습니다
그간 저같은 알바생이 없고 이런거 모르는 대학생들을 써서 초범이 되겠지만 강력한 처벌을 받기를
가도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씩씩하게 잘 할수 있다고 말해주세요ㅠㅠ
혹시 도움 주실수 있는 분 계시면 감사히 여쭤보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어디가서 말하지도 못해요 쪽팔려서ㅠㅠㅠㅠ 그런곳에서 쭉 일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