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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엘피스 : 열겠습니다!
엘피스가 단지를 열자 단지 속에서 검은 무언가가 나오는데 그것은 마치 분수처럼 여러 갈래로 높히 퍼져나갔다.
엘피스 : ...
거인신 티탄 : 하하하하하! 신들에게 복수할 기회가 생겼다!
거인신 티탄이 두 주먹으로 땅을 세게 내려쳤다.
카르멘 : 루시아아아아안!
카르멘 : 설마 루시안이 죽었어?
엘피스 : 내...내 잘못이 아니야. 루시안이 괜찮다고 해서 열어본거야. 모두 루시안 탓이야!
거인신 티탄이 엘피스를 오른손에 쥐고 다른 신들이 있는 곳으로 가려한다.
카르멘 : 여기는 세상의 중심이야, 루시안. 다른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
카르멘과 루시안의 몸이 점점 희미해지면서 사라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