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상하이대학로에 위치한 푸단대 중앙당교(공산당 인재개발원 같은곳) 라고 댓글에 있네요.
보통은 얼굴까고 시위하는데
이 시국에 당국의 요구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의 의미가 전염병 차단만은 아닌 언론의 차단을 빗댄
블랙유머가 포인트입니다.
최근 우한폐렴 관련 정보 초기 유포로 경찰에 반성문을 제출했다가 얼마전 신종코로나감염으로 사망한 의사 리원량에 대한 애도물결이 인터넷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당국은 정보를 은폐한 당사자를 색출해내겠다는? ㄱㄴ식 유체이탈화법을 구사하는 형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