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남들 다 쉬는 주말에 나와서 일하고 있어요... ㅠ_ㅠ
사장님이 미안한지 먹고 싶은거 다 시켜먹어라... (소심한 복수로 치킨2마리 + 피자 1판 시켜서 4명이서 먹었네요)
교촌 오리지날 콤보 + bhc 쏘스에무쵸핫 + 도미노 피자
피자는 별 의견 없이 통과인데... 이거 뭐 탕수육 부먹이냐 찍먹이냐 처럼
양념시키냐 후라이드 시키냐 말들 참 많네요
난 죽어도 후라이드 (치킨은 바삭한 맛에 먹는거 아닌가요?)
결국에는 타협해서 교촌 콤보 + 쏘스에무쵸핫으로 결정했는데 (콤보는 양념에 가깝고... 쏘무는 그나마 찍어먹는? 컨셉이니 뭐..)
직원중 남자 1 여자 1은 무조건 양념만 먹는다네요?
양념 시키면 버무려서 오고 눅눅한 치킨 먹는거... 아 개인적이지만 진짜 취향 아님...
탕수육도 전 무조건 찍먹!!
솔직히 보통 후라이드 8 : 양념 2 정도 비중아닌가요?
무튼 양념에 버무려오는 눅눅한 치킨은 치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