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엔 우리집 만한 목욕탕이 있어요.
1층은 여탕, 2층은 남탕인데,
남자친구가 명절을 맞아 다녀왔어요.
그랬는데 그렇게 재미 있었나 봐요.
우다다다 뛰어다니는 초딩,
아빠 손 꼭 붙잡고 온 아기돼지 삼형제들,
어린아이같이 물장구 치시는 할아버지,
그리고 사우나에서 오래 버티는 신기한 할아버지까지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미주알 고주알 종알대더라고요. ㅎㅎ
그 이야기를 듣고 그려 보았어요.
하도 재미 있어 보여서 다음날 저도 가봤답니다. (그건 다음에 계속! )
+종종 이렇게 생활툰을 그리는데 올려도 괜찮겠죠? ^^
여탕 편도 가지고 올게요 !!!
너무 글씨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거 같아 확대샷도 함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