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팅 필요한 어플이나 유료 크랙어플 말하는 것 아닙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 영상 다운로드 어플 Tubemate 같은거..
별로 할말 없는 김에 제가 구입한 어플 중 돈 안아까운 애들.
MX Player Pro - 디자인 깔끔하고 좋음. iOS의 nPlayer도 좋았지만
역시 어느 어플에서나 MX Player를 호출해서 바로 재생하는 편리함은 따라올 수 없을듯.
드넓은 태블릿 전용 UI도 구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Moon Reader Pro - 뭐 PDF 보는 거의 필수 앱으로 암.
어도비리더도 깔고 갤탭의 멀티태스킹을 이용해 한쪽에는 문제지를 띄워놓고
한쪽에는 답지를 보며 채점하는 식으로 활용해보니 정말 쏠쏠함.
FX File Explorer - 아이콘부터 내부 UI가 통일성 있고 예쁘고 깔끔하고
사용편의성까지 갖춰서 완벽에 가깝다는 느낌을 주는 파일 탐색기.
이런 느낌은 안드로이드에서 정말 드물기에 더 소즁함.
공짜로 써도 무방한데 그냥 FX로 클라우드 FTP 기능 쓸라고 구입함.
FiiNote - 제가 써본 손글씨 필기 어플 중에 종결자. 글씨도 부드럽게 잘써지고 여러 옵션이 많음.
이것도 공짜로 써도 되는데 너무 좋아서 개발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만원 넘는 언락키 구매함.
Fenix for Twitter - 내가 보던 타임라인이 어플 종료 이후에도 저장되어서 거기서부터
쭉 현재 타임라인까지 끊기지 않고 쌓아갈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은 어플.
거기에 정말 추하고 구린 종달새 그림에 집착하는 다른 클라이언트에 비해
아이콘과 UI 디자인도 좋고 링크를 꾹 누르면 공유 프롬프트가 뜨는 것도 편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