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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으로만 보면서 '만들어야지 맛나게 만들어야지' 하던 요리를 어버이날에
게시물ID : cook_149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음공기
추천 : 5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08 22: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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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봤습니다~!
 
예전에 요게에서 밀푀유나베를 처음 보고 스크랩 해뒀다가 그 후 많은 오유분들이 밀푀유나베를 만드신걸 보고
 
'우와....나도 맛있게 만들거야...!! ㅂㄷㅂㄷ..' 하며 드디어 ?년만에 어버이날 기념삼아 선물대신(ㅠㅠ)이걸 만들었습니다~
 
1시간동안 혼자 장보고 혼자 만들려다 엄마가 일찍오시는 바람에 도움 받아서 1시간만에 완성했네요 ㅎㅎ
 
버섯은 십자모양 내서 올리려했지만 엄마의 손을 거친 표고버섯은... 말해드릴 시간없이 가차없이 당해버렸습니다..ㅠ
 
육수는 직접 끓여서 준비하고싶었지만 실패할 가능성 및 시간이 모잘라서 장보면서 장국을 사서 썼어요 ㅎㅎ 그래서 맛이 약간 덜한거같지만ㅎㅎ
 
간만에 배 뜨끈하게 잘먹었네요 ㅎㅎ 다건져먹고 칼국수 까지 넣고 먹었어요 ㅎㅎ
 
배불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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