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 전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된 거북이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혀있어 화제가 되었음.
빨대를 빼내는 순간 거북이가 눈을 지긋이 감고 신음하는 모습은 잔인하기까지 함.
실제로 바다 거북이 7종 중에 6종이 멸종 위기이며,
그린피스는 월레스&그로밋을 만든 "아드만 스튜디오"와 이 이슈를 영상으로 만듦.
거북이 가족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의 손에 의해 엄마 거북이를 잃게되는 내용.
아카데미를 3번이나 탄 "아드만 스튜디오"가 제작해서 영상미가 아름답지만 그 내용은 참혹하고 슬픔.
마지막에 아기 거북이가 "엄마는 어딨냐"는 말이 머릿속에 계속 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