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ㅠㅠㅠㅠ 섀도우 컴트의 주제를 이어서 어느 정도 섀도우적인 걸 담겠거니는 했는데 이런 내용을 담을 줄은 몰랐어요.
더는 노래가 심장을 떨리게 하지 않는 순간이라니 진짜 듣자마자 뇌리에 심장에 쿡 박혔어요ㅠㅠㅠ
방탄의 페르소나의 배면에 뭐가 있다고 말할는지 궁금했는데 음악에 설레지 않는 순간을 말하고 그 순간이 죽음과 같을 거라고 말하다니. 그 순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생각한다는게 오히려 음악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거 아닌가요ㅠㅠㅠ 이런 영리하고 사랑스런 사람들이 있다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