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우린 잊고 있었습니다. 이 정부에서 국민 = '박근혜 단 한사람'을 지칭한다는걸
이 대선 슬로건을 기억 하시나요?
'국민'이라는 모든 글자를 '박근혜'로 치환하면 이 정부가 자행하는 온갖 악행이 납득 됩니다.
박근혜의 안전을 위해 정부 역량을 집중했고
박근혜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박근혜를 위한 정부는 그녀에게 아무런 관심이 되지 못하는 한낱 국민이였던 우리 아이들에겐 재앙 그 자체 였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은 정부로부터의 보호, 안전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재난 그 자체인 정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건 이제 우리 자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