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탱할때는 지면 멘탈이 막 갈려나가는데, 워쉽하면서는 이기면 좋고, 져도 그만....이런 마인드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샤섭의 동접유저수가 많아서인지, 한섭에선 양민이었더라도 아샤섭에서는 충분히 활약이 가능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한판한판을 충분히 즐기다보니 승리에 집착을 덜하게 되었네요.
이제서야 저한테 잘 맞는 게임을 찾은듯싶습니다. ㅋㅋㅋ
FPS를 퀘이크로 시작해서 카스, 레인보우6, 서든, 아바등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게임만을 하다가 월탱을 접하면서 느긋한 플레이에 매력을 느꼈는데,
워쉽은 더 느긋하니깐 좋네요. (카스나 서든등을 할때는 게임중에 채팅치는건 생각도 못했단....죽고나서나 채팅하고...)
ps. 월탱에도 워쉽마냥 매크로 이동 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통곡몰땐 전장까지 가는것도 넘 지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