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에서 벌레가 나왔습니다. 곰벌레같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그릇에 있었나 해서 그냥 버리고 다시 물을 따랐는데 사진같은 벌레가 또 나왔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저는 충격을 좀 받았는데 회사의 반응은 시큰둥하네요
오늘 접수하면 내일 이후에 방문하겠다면서 계약해지 하면 위약금이 어쩌고 저쩌고...
인터넷에 글 올린다 하니 그건 뭐 고객님 마음이니까 맘대로 하라네요
앞으로 두번 다시 정수기 쓸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정수기자체도 신뢰가 안가는데 회사 반응도 별일 아닌듯하니 생수 사먹는게 낫겠습니다.
내 인생에서 정수기는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