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매년 새해 중국 설날(춘절)이 되면 중국을 위한 광고를 내놓음.
작년 글로벌 총 매출 300조 중에 중국에서만 50조를 벌어 들였고,
애플의 중국 시장점유율이 10%로 안되서 아직도 먹을 파이가 많이 남았기 때문.
광고 퀄리티 끝판왕 애플은 이번 광고를 위해 영화 '히든 피겨서'의 감독 시어도어 멜피와
'조커'의 촬영 감독 로렌스 셔를 섭외함. 그래놓고 맨날 iPhone 하나로만 찍었다고 함.
여튼 예전에 이례적으로 한국만을 위한 '에어팟 케이스' 광고도 찍었는데,
그 이후 전세계 에어팟 판매량 2위가 한국이 된 걸 보면 애플이 그냥 광고를 잘 찍는게 아니고,
전략적으로 치밀하게 다 계산해서 잘 찍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