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53/0000026939 . . .
CJ그룹 계열사들이 이재현 회장 장남 선호씨의 옛 사돈 집안이 소유 및 운영하는 태양광발전 업체를 도와준 정황이 주간조선 취재 결과 드러났다. 이 업체는 설립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데다, 관련 사업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CJ그룹의 지원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룹 안팎에선 4년 전 숨진 선호씨 전처와 관련한 이 회장의 배려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하지만 이 회장의 선의와 관계없이 오너 일가의 일에 그룹 계열사들이 나선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선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