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생활 4년차에 접어든 29살 남자입니다.
지금 제 상황은
현재 1월 11일 다 가구 주택 전세 (1억 3천5백)에 입주 예정이었으나,
은행 대출 심사 시, 근저당 10억 6천, 건물 시가가 11억 나왔고, 입주 순위 4번째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그 뒤, 현재 살고 있는 전세집에서는 다른 세입자가 들어와서 나와있는 상황이구요,
아직 전입신고 갱신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늘 급하게 다른 집을 알아봐서 다시 계약을 했는데 (1달 뒤 입주 예정), 현재 받고 있는 버팀목 전세 대출의 경우에는
단독 세대주일때만 요건이 충족해서, 목적물 변경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등본을 때면 이전 집에 세대주로 나오기는 합니다.
이럴때 단독 세대주가 아닌 대출을 찾아봐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빈 1달이라는 시간동안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대출심사를 할 수 있을까요?
추가로 오늘 계약한 집은 근저당 3억 6천에 다가구 주택입니다. 3세대 거주할 수 있으며, 각각 전세금은 3억 1천, 1억 6천에 들어가 있는것 같습니다.
건물 시가로나 정자동이라는 지역으로 볼 때, 경매에 넘어가도 안전할 것 같아서 가계약을 진행한 상태이고,
주말이라 은행에 시가 평가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정리하자면
1. 제가 단독 세대주 조건을 지금 충족하는 상태인가요?
2. 이사 갈집은 안전한 상태인가요? 다가구 주택일 경우 대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전재산이 걸린 문제라...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