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에 스트레스 테스트라고 치면 이런 매직아이 이미지들이 나와요 ㅋㅋ
보고있으면 내눈도 같이 돌고, 글을 읽다보면 내가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제가 이해가 안된 이미지가 있는데 그 이미지는 바로 이거...
노란색이 더 커보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거고,
파란색이 더 크면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테스트 이미지에요.
여러분은 어떤 색이 더 커보이나요?
저는 언제 어느날 항상 노란색이 커보이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 문뜩 노란색이 더 큰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더 큰지 알아보지?
음..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검색을 해도 분석해주신 분이 없더라고요 ㅋㅋ
누군가는 이런 의문을 가지셨지만, 그냥 넘어가신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여러분께 진실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이미지의 경계부분을 흰색으로 칠해볼게요.
경계를 남기고, 사진을 180도 돌려봤습니다.
대략 초록색만큼 더 튀어나오고, 파랑색만큼 들어갔으니, 파란색은 저만큼의 공간 2배만큼 차이가 나는거죠?
하~아 ㅅㅂ
이렇게 파란색을 조그만하게 만들어놓고, 밝기도 은근히 더 적게 해놓고
이런 날조 이미지를 보고 내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구나 했던 내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삐~이~~ 다들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