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글쓰게된 나부입니다.
사실 운동은 11월 11일부터 하긴했는데
그때는... 정말 돼지다보니 뭐랄까....
이런데 글쓰기도 좀 그렇고 우울함도 막 폭발할때여서 못올리다가
이제사 올립니다.
2019년 11월 10일에 술먹다가 너 완전 개돼지야 소리를 친구한테 듣고 담날부터 운동시작합니다.
이전에도 몇번했는데
이별과 무릎부상 어께부상이 3연타로와서 살이 막 올랏었거든요.......
언젠가 3대 500치겠단 목표로 휴가중에 삿던 언더아머 입고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공원에 뛰러갔는데(ㄴㄴ 걸으러) 뭐랄까요......
남들 시선이 너무 안좋게 느껴져서 자괴감이 폭발해서 또 술먹다가 어떻게 할까하다가
12일에는 밤 11시반에 운동하러가서 1시반까지 했는데
한 3일하니 출근에 문제가 생겨서 운동시간을....
새벽 5시로 바꿔서 갔습니다.
그시간엔 사람이 적어서 눈치가 덜 보이더군요....(그래도 정말 5시 타임이 나빼곤 다 몸이 좋더군요...ㅠㅠㅠ)
여튼 그렇게 12월 30일까지 최대한 매일 운동했습니다...
사실 이제부터 쓰게된거는
증거같은거라도 한번 남기고 싶기도하고
일지같은거 쓰다보면 좀 더 오래하던걸 영어공부하면서 느껴서
어디다가든 써야겠다싶어서 찾다가 쓰게되네요
솔직히 뛰고싶은데
12월초에 뛰었다가 무릎아파서 한 일주일쉬고난 뒤로부터는
무조건 그냥 걷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오래걸리더라도 계속 걸으려고합니다.
지금은 추워져서인지 사람들이 적고
특히 애기들이 없어서 좀 덜 눈치가보여서 저녁시간에도 좀 가곤합니다.
아침에 글쓸까하다가 어느분이 식단도 올리라고해서 식단도 같이 올리려고 생각해서
오늘부터 시작하려고합니다.
어제도 운동은 했는데 아무 사진이 없어서요 ㅠㅠㅠ
잘못된게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시면 최대한 고치겠습니다!!
현상태
ㅁ 키 168 / 몸무게 96 / 체지방률 36% (남)
P.S 오유하면서 사진올려보는게 첨이라 그런지 본문에 사진 어케올리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