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꾼 꿈의 기억.
게시물ID : dream_2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인독팍
추천 : 0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29 22:55:21
- 옛날 살던 시골 고향집
- 어머니가 젊은 시절(나는 어렸어야 하는데 이미 성인임)
- 갑자기 쌍둥이 형제가 나타남.
- 왜소한 나보다 머리 하나는 크고, 근육이 빵빵한 친구임
- 형제간의 우애를 느끼며(정말 꿈 속에서 느꼈음.) 따뜻한 포옹
- 너는 왜 이리 몸이 좋냐? 물으니 '단련'을 했다고 함.
- 타이트한 T셔츠에 가슴 근육이 불룩한데, 얼굴은 내 얼굴임(쌍둥이니까 그러려니..)
- 갑자기 출근할 시간
- 쌍둥이 동생(인지 형인지)은 먼저 00번 버스를 타고 출발
- 나는 반대편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앞차는 먼저 가버렸음(옛날 시골 살던 때처럼 1시간에 한 대..)
- 문득 집에 내 차가 있음을 깨달음.
- 엄마한테 차 몰고 간다고 하고, 광(창고)을 열어서 차를 꺼냈음
- 내 인생 첫 차였던 기아 프라이드가 나옴.
- 실제 차는 회색이었는데, 요놈은 검정 계열.
- 게다가 어디서 굴렀는지 온통 찌그러지고 흙투성이에, 왼쪽 뒷램프 부분은 불에 탔음..
- 차의 모습을 보며 굉장히 괴로워했음.

깨어남.. -_-;;

옛날 고향집과 어머니, 아버지의 젊었을 때의 모습, 차에 대한 꿈은 가~끔 꾸는데,
뜬금없이 쌍둥이 형제는 처음 등장했네요.
너무 강렬했던지, 항상 일어나서 한두시간이면 기억에서 지워지던 꿈의 내용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쌍둥이 동생과 망가진 차에 대한 감정은 지금도 가슴에 생생하네요. 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